Saturday, March 31, 2007

실패하는 어학연수

보통 어학연수를 마음먹을때가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입니다.하지만 저는 어학연수가 필요할때가 영어를 이미 어느정도 수준에 와있고 다만 내 영어 실력을 평가해보고 싶을때 어학연수를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도 없이 전혀공부도 하지 않고 공부를 했더라도 일정수준이 되지 못하면 어학연수는 아무리 좋은 학원을 가도,아무리 좋은 선생님을 만나도 소용이 없는것이지요.
난 예외야 라고 생각을 버리십시요.정말 어느 까페를 가봐도 경험담을 보면 나는 준비를 안했어도 늘거야..나는 달라라는 마음으로 왔다가 쓴 실패의 맛을 보고 돌아가는 분들 엄청 나게 많이 봤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자기 합리화입니다.나니까..나는 특별하겠지...
여기서 가장 무서운 것이 뭔지 아십니까? 돈이 아무리 많아도 , 몸이 아무리좋고 얼굴이 아무리 잘생겨도, 우리 한국인들에게 가장 멋져보이는 것은 영어를 잘하는 것입니다.그것은 바로 우리가 영어공부를 하러왔기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이는 돈이 정말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영어를 못해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그냥 눈먼 장님처럼 벤쿠버 나날을 보내고 돌아간것입니다.
벤쿠버에서 벙어리로 귀머거리로 장님으로 지낸다는 것은 바로 영어로 못한다는 것입니다.물론 한국말로 쓰면서 한국인과 어울려지내면 생활은 됩니다. 전혀 불편함은 없겠지요.하지만 1년뒤에 당신에게 남은 것은 후회와 영수증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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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케이스

보통 이곳에 오면 성공할 사람들은 오자마자 시험을 보고 자신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갑니다.학원도 유학원의 횡포에 절대 굴하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것만 골라듣습니다.그래서 더 저렴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갑니다.게다가 홈스테이나 렌트를 하더라도 싸게 해서 외국인과의 교류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학교끝나면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가고 주말에는 운동과 축구나 인라인스케이트,스노우보드같은 레저활동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아낀 돈으로 마지막으로 미국여행이나 유럽여행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번 평가한뒤에 보람차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며 이곳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영어가 잘되기때문에 살아있는 정보를 캐내디언이나 외국인을 통해 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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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케이스

하지만 반대의 경우를 살펴봅니다.영어가 되지 않는 경우 오자마자 외로움에 빌빌댑니다.그러다가 영어도 안되니 레벨1부터 시작해서 3개월이 되면 좀 자신이 영어가 된것마냥 우쭐됩니다.하지만 그후로 전혀 진전은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알아들어서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지내다가 끝내 한국인끼리 뭉칩니다.공부? 하긴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습니다.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는데 시간이 걸리기때문입니다.거의 돌아갈때쯤..아 영어공부는 이렇게 해야하는것이 조금을 느끼게 되지만 시간에 쫓겨서 이것도 저것도 안됩니다.
학원선택은 늘 유학원에 따르고 쓸데없는 자신에게 필요하지도 않는 과정을 들으면서 후회를 하고 끝내 학원을 나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돈은 엄청나게 쓰고 영어는 한국가서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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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케이스를 보셨지요? 이게 그냥 제가 만들어낸것 같지요? 1년뒤면 처절하게 느낍니다.진짜 여기 있어본 사람들은 정말 누구나 압니다.하지만 이것들은 절대 유학원까페와 인터넷사이트에 절대 안올라오지요.올라오더라도 삭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그리고 우리는 그런 글만 보게 됩니다.
어학연수 다녀왔더니 영어가 들리고 말이 터졌어요.1년만에 영어하나도 못하던 사람이 이렇게 되었다면 진짜 얼굴 한번 보고 싶습니다.저 말고도 이런말을 하신분이 또 계시죠?
진짜 영어를 못하던 이가 어찌 영어가 다 들리고 말이 터지는지...말은 터지요 .기본적인거 ...그냥 다들 쓰는거 ....
1년만에 그냥 아무것도 하는 것없이 어학연수와서 시작해서 영어가 벤쿠버에서 터졌다는것은..기적이지요.아니면 언어에 천부적인 감각이 있는 이거나...
주위에 어학연수 다녀오신분들이 정말 친구까지만 가도 있고 그래도 없으면 친구의 친구까지만 가도 다 있습니다. 물어보세요.. 너는 1년다녀와서 영어 늘었니? 하면 대부분이 대답안합니다.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창피하기때문입니다.영어공부한답시고 1년외국다녀왔는데 영어는 안되고 비싼돈 들여서 1년 날렸으니 할말은 없습니다.영어시켜보면 종로a학원다닌아이랑 심지어 50보100보입니다.
성공한 케이스와 실패한 케이스는 큰 차이가 아닙니다.둘의 지능지수도 아니고 둘의 언어적감각도 아니고,둘의 학원차이도 아닙니다.바로 가장 큰것은 준비를 어느정도 하고 영어공부를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입니다.
아직도 이말이 이해가 안되도 와닿지 않는다면 당신이 어렸을때 뭘 배웠나요?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 초등학교2-3년까지 약 5-6년간을 말을 하기위해서 배웁니다. 이것은 솔직히 금방늡니다.하지만 점점 올라가고 고등학생되면 고급문장을 쓰다보면 국어도 배우기 힘들고 이해도 잘안되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기본적인 것은 정말 3개월-6개월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수준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 어학연수를 오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정체기에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어학연수의 장점이라는 것입니다.
그 어느정도의 수준은 수치로 하면 적어도 토익 750은 넘어줘야 하고, 문법책은 2번정도 본상태에 영어단어는 적어도 능률 보케 정도는 띈 상태라고 봅니다.
그래야 당신이 성공하는 어학연수를 할수 있습니다.돈이 아무리 많고,솔직히 좋은 학원,좋은 교재,좋은 선생 이 있어도 자신이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정말 다 소용없습니다.

이런 말을 100번을 넘게해도 소용이 없다 그래도 꼭 후회한일을 하기때문이다. 그리고 만일 지금 벤쿠버에 와있는 사람이라면 돌아가라...영어의 필요성을 느꼈으면 되었다.더 돈 버리지말고 돌아가서 내공을 쌓고 와라...
"영어라는 놈을 원수라고 생각하고 기초라는 내공을 쌓고 돌아오리라"
한을 품고 떠나라...
그리고 공부후에 다시 돌아오라 그래도 절대 늦지 않는다.보통 1년에 2천원이 드는데 만일 한국에서 다시 공부하고 돌아오면 6개월만 해도 충분하니 비행기 돌아가는값 1백만원을 빼고도 9백만원을 버는 것이다.
괜히 외국에서 죽치고 앉아서 학원만 다니면 영어 하나도 안는다.
이제 이런 이야기도 지겹다...참...아마 그런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캐나다 나오면 부모님 참견도 없고 아파트 빌려서 여자애들하고 문란하게 보내야지
진짜 웃어주고 싶다.절대 그런일 잘 안생긴다.간혹 아시다시피 동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소수고 정말 외롭고 지겹고 힘든 나날들을 보낸다. 술집은 일찍 문닫지.애들은 홈스테이 살면 일찍 가야지. 한국에서 조용히 혼자 지내고 자연즐기는거 좋아했으면 여기가 좋지만...
유흥문화,밤문화를 즐기다가 여기서도 외국여자랑 즐겨봐야지 하는 분들..꿈깨라 당신이 진짜 포르쉐정도 끌고 몸은 외국인처럼 좋고 영어잘하고 그러면 쳐다봐줄꺼다 그리고 동양남자에게 거의 관심없다.
이곳은 한국인 여자들은 쉬운 여자취급받고 한국남자들은 일본여자애들만 어떻게 해보려는 애들이 많다.그리고 한번 그런일이 생기면 애국했다고 하고...하지만 그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가? 그럼 차라리 호주가라.그리고 벤쿠버는 운동좋아하고 사람들하고 여행좋아하고 자연을 즐길줄 아는 이들에게 좋은 도시다...
벤쿠버에 어떻게 비벼보고 놀러오겠다.영어공부는 여기서 늘리겠다 하시는 분들.. 마지막으로 말린다...절대 안오는 것이 국가경제와 당신의 미래를위해서도 좋다.
유학원에 물어봐라 더 공부하고 올까요? 물어보면 백이면 백 와서 하면 된다고 하지만 ... 어학연수생에게 물어봐라 공부하고 올까요? 가서 공부하면 될까요 하면 두말하면 잔소리 공부하고 올꺼아니면 돈낭비하지말라고 100이면 100 그렇게 이야기할꺼다...
요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잠까지 줄여가면서 이거 쓰는데 별로 와닿지 않는다면 할수없다.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꼭 자신을 돌아봐라... 외롭고 , 가끔씩 영어 안되서 무시받고 , 학원의 숙제에 질질 끌려다니는 당신을 보게 될것이다.영어는 글쎄...남들 다 여기서 있으면 저능아가 아니면 늘 만큼은
늘어있을것이다.

어학연수 프로그램

어학연수시 랭귀지 기관에서 레벨분류를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연수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레벨 분류

일반적으로 규모 있는 대부분의 학교는 레벨을 전체 10단계, 9단계, 8단계, 6단계 등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비교적 규모가 크며 사설학원의 경우에는 8단계 이상의 레벨을 적용하며, 대학부설이나 규모가 작은 사설학원의 경우에는 6단계 이하의 레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레벨 테스트는 학교에 출석하는 첫날에 통상적으로 실시하며, 일부 대학부설은 프로그램 개강일 일주일 이전의 특정 날을 정해서 미리 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별로 레벨테스트 날짜는 알고 있어야 한다. 레벨테스트 형식도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문법객관식과 작문테스트, 대화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한국학생들은 10단계 레벨을 가정하면 4-6단계에 처음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10단계 레벨에서 1-3단계의 레벨은 Beginner레벨인데, 수업 수준도 Beginner를 위한 느슨한 수업형식을 갖는다. 주로 게임식으로 진행된다. 필자가 여러 레벨의 수업을 참관해 보았는데, 어학연수 가서 Beginner레벨에 참가해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은 비싼 돈 들여서 시간낭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가능하면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5-7단계 이상의 레벨에 처음부터 편성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상급레벨로의 진급은 보통 한달에서 두달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일정 출석률을 보여야 하며 매달 실시하는 테스트를 일정점수 이상으로 통과해야 한다. General English 수업은 가능하면 빠른 기간 안에 패스하고, 다른 전문 프로그램에 빨리 참여하는 것이 어학연수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다. 왜냐하면 General English는 영어의 전반적인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일 뿐, 별다른 목적의식도 없고 수업을 장기간 끌어갈 경우 매우 지루해 질 수 밖에 없어지기 때문이다. General English 코스에서 최단기간에 다른 수업을 참여할 수 레벨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임을 꼭 생각하도록 하자. 시험준비과정이나 전문과정은 보통 Upper-Intermediate 레벨 이상이나 최소한 Mid-Intermediate 레벨 이상이 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2. 어학연수 프로그램들

1) General English
일반영어과정(General English)은 흔히 ESL코스라고 불리며,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영어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원활한 의사전달을 목적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휘력 증강, 발음교정 향상, 그리고 생활영어를 배우며, 문법 또한 중요한 수업내용 중의 하나이다. 수업 중 역할극(Role Play), 팝송 및 라디오 청취, 영화감상, 야외활동, 게임 등을 통해서 흥미를 유발시키며 수업을 진행한다.
레벨은 총 6단계에서 10단계로 학교마다 다양하며, 초보부터 고급까지 레벨이 있으므로 입학 가능 수준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 등록은 최소 2주 또는 4주에서 40주 이상 가능하다. 입학최소연령은 대부분 만 18세로 규정되어 있으며, 입학시험은 없고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각 레벨에 배정받게 된다.
대부분 매 4주마다 시험을 통해서 레벨을 재 조정하며, 수업시간은 주 15시간에서 30시간까지 다양하다.
다음은 한 학교의 일반영어과정의 수업내용에 대한 샘플이다. 참고를 해 보도록 하자.
일반영어과정 수업내용 (주 25시간)
1. 언어 구조 이해
문법교재, 역할극, 2인학습 및 기타 상호작용의 교육기술을 통해 각 레벨에 따라 특별한 언어 구조 수업을 한다. 이 내용은 학생들로 하여금 실제 상황에 맞추어진 영문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회화
다양한 화제와 흥미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회화 수업은 학생들의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대화나 어휘교육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언어를 강조해서 지도한다.

3. 어휘 및 표현 능력
월별 주제 단위에 따라 어휘를 학습하며 4가지 언어 능력(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맞추어 어휘를 연습하게 된다. 학생들의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서 토론, 읽기, 발표수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4. 듣기 능력
오디오 및 비디오를 통해 아주 흥미있는 대화나 글들을 제시하고, 받아쓰기와 발음 연습을 통해 학생들의 청취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1주 30시간의 프로그램에서는 아래 세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다.

1) 말하기 능력(모든 레벨): 새로운 어휘와 숙어를 연습하면서, 학생들의 발음과 토론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2) 작문 능력(레벨-중급1 이상): 학술 및 비즈니스 작문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3) 컴퓨터를 이용한 언어 학습(모든 레벨): 인터넷 및 기타 컴퓨터 보조 언어학습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언어 학습을 하며, 이는 학생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TOEIC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은 미국 ETS 가 비즈니스 분야 등에서의 국제적 공용어로서의 영어 숙달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시험 제도이다.
TOEIC의 목적은 언어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특히 Business상황 안에서 실제영어 사용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에 처음 도입, 실시되었으며, 현재는 각 기업체나 언론계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 및 직원들의 영어 실력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채택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많은 학생들은 TOEIC에 대한 수요가 취업 등의 이유로 많이 있으므로, 연수학교 중 많은 곳에서 TOEIC 클래스를 개설하고 있다. 대부분 매 4주마다 개강을 하며, 보통 12-16주 정도의 완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은 일정수준이 되어야 하나 중급이상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할 정도로 수강에 어려움은 없다. 입학최소 연령은 만 18세이다.
외국의 연수학교에서 TOEIC을 수강할 때 실질적인 점수향상만을 관련한 수업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Reading Comprehension 같은 경우에는 국내에서의 수업이 훨씬 스피드 있고, 실질적인 점수향상의 수업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TOEIC은 영어전반에 관한, 특히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관한 회화실력을 향상시킨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강하는 것이 좋다. 영어에 전반적인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당연히 높은 TOEIC점수로도 귀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현지에서의 수업이라고 해서 그 수업만으로 점수가 쑥쑥 올라가리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일반영어과정(General English)에서 중급 정도의 실력에 도달했을 경우에 지루함을 많이 느끼게 되면 TOEIC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TOEIC수업은 8주 이상 듣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은 수업의 특성상 지루해지기 쉽다.

3) TOEFL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미국 뉴저지 주의 Princeton에 있는 ETS(Education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는 국제적인 영어 시험으로써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80여 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미국 대학의 대부분은 입학허가 조건의 하나로 TOEFL의 일정수준 이상 공식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데 만점은 CBT(Computer Based Test)의 경우 300점이며, PBT(Paper-Based TOEFL Test)의 경우 677점이다.
요구 점수는 각 대학과 학과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는 학부 213점(PBT550점), 대학원은 570점(PBT230점) 이상이며 요구점수는 지원하려는 학교의 해당학과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TOEFL은 수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관계로 많은 학교에서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TOEFL 준비 수업에서 학생들은 새로이 컴퓨터 시험으로 바뀐 TOEFL 시험의 주요 세 부분(청취, 문법, 작문 및 어휘)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은 학술 자료 독해, 에세이 작문, 고급 수준 세미나 형식의 토론을 중점으로 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대개 매 4주마다 개설되며, 기간은 4주에서 12주 정도가 일반적이다. 최소 수강연령은 만 18세이며, 최소 중급이상의 수준이 되어야 수강을 할 수 있다. 해당 학교에서 중급이상의 일반영어과정을 수강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참고자료를 제시해야 하는데, TOEFL 점수로는 PBT 450점이며, CBT 133점 정도가 일반적이다.
흔히들 유학을 준비하지 않는 학생들은 궂이 TOEFL 시험이나 수업을 수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TOEFL은 어휘나, 작문, 토론 등의 수업내용으로 인해서 꼭 배워야 할 영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준다. 따라서 시험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수강할 가치가 있다. 또한 아무런 목적도 없는 일반영어과정(General English)에 비해서 시험이라는 목적의식을 갖을 수 있는 TOEFL이나 TOEIC은 학습의 자극제가 될 수도 있다.
해외에서 TOEFL수업을 수강한다고 해서 바로 점수가 향상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TOEIC과 마찬가지로 바로 점수화 시킬 수 있는 수업은 한국의 유명 TOEFL학원이 훨씬 나을 수도 있다. 해외에서 TOEFL 수업을 수강할 때에는 영어 전반에 대한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하고 수업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TOEIC과 마찬가지로 TOEFL도 8주나 12주 이하로 수강하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은 기간은 지루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Cambridge Exam
미국에서 TOEIC과 TOEFL 시험을 실시한다고 보면, 영국에서는 Cambridge Exam과 IELTS 시험을 실시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Cambridge대학 인증시험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인정 받고 있는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동아시아권이 주로 TOEIC시험을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서 유럽의 나라들은 같은 류의 시험으로 Cambridge 시험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지에 가면 Cambridge 시험을 준비하러 온 유럽권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이 시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어학연수 학생들이 Cambridge 수업을 수강하고, 또한 시험에 합격해 오는 추세이다.
Cambridge 시험은 전통적으로 합격(pass) 또는 불합격(fail)의 두 형태이므로 철저한 준비만이 합격을 보장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시험은 수준별로 PET, FCE, CAE, CPE로 나누어지며, 현재 전세계에서 실시되고 있는 일반영어 시험 중에 가장 권위 있는 시험이라 하겠다. 이중 CAE 정도의 시험을 패스한다면 자신의 영어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시험은 Listening, Writing, Reading, Speaking 시험으로 나뉜다. 특히 Speaking 시험은 시험관과 대개 2명의 수험생이 한자리에 앉아서 시험관이 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것이다. 이때 영어로 토론하는 내용과 어휘력,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게 된다. 시험은 매년 3월, 6월, 12월 중순에 있다. 단, CPE는 6월과 12월 중순에만 있다.
시험이 자주 있는 것이 아니므로, 대부분 코스가 끝나고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는 시기를 맞추어서 1년에 2-3회 개강을 하게 된다. 대부분이 12주 완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시험의 종류에 따라서 일반영어과정(General English) 고급이나 중상급, 최하 중급이상의 실력까지 수강하거나, 그러한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Cambridge 시험은 시험에 패스하려는 목적도 중요한 일이지만, 과정 그 자체에도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12주 정도를 수강하다 보면,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실력이 골고루 향상되게 된다. 영어연수의 목적이 다른 전문과정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실력 향상에 있다면 최종 목적으로 Cambridge CAE 시험 패스를 생각해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또한 Cambridge 시험반은 거의 대부분 유럽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는 비교적 영어가 뛰어나고 상이한 문화를 가진 유럽 학생들과의 교류에 좋은 환경이 된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합격률을 높혀서 학교의 명성을 쌓고자 학교의 간판강사를 이러한 시험 준비반에 배치를 한다. 이러한 이유 또한 이 코스의 장점이 된다.
다음은 Cambridge 시험의 각 수준별 종류이다.

PET
영어기초 수준을 보는 시험으로 대개 일반영어반에서 중급(Intermediate)이나 중상급(Upper-Intermediate)과정을 마치고 치른다. 합격율은 높은 편이다. 유럽 학생들은 대부분 합격하고, 아시아 학생들의 합격률도 매우 높다.

FCE
영어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을 하면서, 독해나 문법 등 종합적으로 영어에 자신이 있을 때 보는 시험으로서 대개 중상급(Upper-intermediate)반이나 고급반(Advanced)코스를 마치고 치른다. 유럽 학생은 합격률은 대단히 높으며, 아시아 학생은 절반이 약간 넘는 합격률을 보인다.

CAE
영어로 자신있게 의사표현을 하고, 독해나 작문에 자신이 있을 때 보는 시험으로 대개 일반코스에서 고급반(Advanced) 코스를 마치고 치른다. 시험은 청취력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영어 전반에 걸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유럽 학생들의 합격률은 높은 편이나 아시아 학생들의 합격률은 20%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CPE
유창한 영어시험으로 거의 Native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영국인들도 영어교사가 아니면 쉽지 않은 시험이다. 청취력의 비중이 50%이상 차지하는 시험으로 장기간 영어권에 머물지 않은 사람은 시험에 응시하기가 힘들다. 또한 자신이 직접 시험 원서를 접수하면 응시가 가능하나, 학교를 통해서 원서접수를 할 경우 자신의 학교 명예를 위해서 CAE를 합격한 사람에 한해서 원서접수를 허락하는 학교도 있다. 아시아 학생들은 응시하는 경우가 극히 적으며, 합격률도 극히 낮다.

5) IELTS
IELTS시험은 응시자가 영어를 사용하여 유학이나, 연구, 연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시험은 고등교육의 전 과정 입학을 위해 요구되는 언어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시험으로서 Cambridge 대학교 시험본부(UCLES - University of Cambridge Local Examinations Syndicate), 영국문화원 (The British Council) 그리고 호주 교육 위원회 (IDP Education Australia) 에 의해 운영된다.
특히 영국 대학과 대학원 진학에 이 시험의 점수가 반영되고 있으며, 영국대학에서는 TOEFL보다는 IELTS를 선호한다. 이 시험은 매달 있으나 한번 치른 후 3개월까지는 또다시 치를 수 없다. 점수는 0-9점의 평점이 나온다. 보통 대학진학은 6점 이상 받아야 하며 대학원인 경우 6.5에서 7점 이상 받아야 한다.
IELTS 시험 코스는 집중영어와 대학의 학위 프로그램을 수강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학습 능력을 익히는 코스이다. 시험은 에세이 작성, 독해Skill, 노트정리 그리고 청취력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다.
IELTS 시험 코스는 집중영어와 대학의 학위 프로그램을 수강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학습 능력을 익히는 코스이다. 시험은 에세이 작성, 독해Skill, 노트정리 그리고 청취력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다.
레벨은 최소 중급이상의 일반영어를 이수해야 가능하다. 최소연령은 만 16세-18세 사이로 학교마다 다르며, 개강일도 국가나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6) Business English
Business English과정은 말 그대로 비즈니스상에서 필요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영어권의 비즈니스를 공부하려는 학생들과 영어가 필수인 직업을 가지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수적인 영어 능력과 기술 지식을 갖게 해 준다.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노트북 컴퓨터나 일반 컴퓨터로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학생들은 문서 작성, 문서 데이터베이스 관리, 그래픽, 인터넷 등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비즈니스 분야의 회화 및 어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역할극(Role Play)과 소규모 그룹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따라서는 웹페이지 만드는 기술을 부가적으로 가르쳐 주기도 한다.
이외의 서비스, 여행, 관광, 마케팅, 광고, 은행, 금융, 이력서 작성, 발표 기술 같이 특별히 흥미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도 있다.
Business English 과정은 특별히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학생이 수강하기에 적합하며,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영어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일반영어(General English)과정 수강을 일정정도 마친 후에 다른 코스들과 비교해서 선택해 보도록 하자.
학교마다 개강빈도에 차이가 있으며, 어떤 학교는 등록률에 따라서 개설하기도 한다. 4-16주 과정이며, 최소입학연령은 만 18세이다. 입학가능 수준은 해당 학교에서 상중급이나 고급과정 정도의 성취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입학시험을 요구하며 해당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7) TESOL
영어교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과정은 원래 정규 대학원의 석사과정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캐나다 등의 일부 영어학교에서 12주 과정의 Diploma 과정을 제공하기도 하며, 호주 뉴질랜드 등의 영어학교에서는 보통 4주 과정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 수업은 수업 참여 전에 영어사용에 대해서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에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매우 힘이 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만큼 과정을 수료했을 경우에는 큰 보람을 얻을 수도 있다.
보통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하기 위해서 자격증을 획득한다고 볼 수 있지만, 영어연수 과정에서 깊이 있고 폭넓은 영어지식을 얻기 위해서도 아주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다.
일부 과정에서는 교생실습도 제공하고 있다.

8) Internship
연수 국가의 현지 기업체에서 인턴사원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경험자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급여는 지급받지 못한다.
보통 영어학교에서 4~8주 정도의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수료하면 학교에서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회사로 인터뷰를 알선해 주게 된다. 미국에서는 최근 법률 개정으로 풀타임 인턴쉽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 4-5시간의 파트타임을 인턴쉽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은 무엇보다도 해외 기업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 볼 수 있다. 그들의 기업문화를 경험해 보고 다양한 회사구성원들과의 친분을 나눌 수도 있다.
영어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연수의 최종단계에서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9) 대학수업 청강
장기어학연수의 경우이고, 어느 정도의 실력달성에 성공한 경우라면 대학교 수업청강을 어학연수의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청강의 장점은 어학연수를 와 있는 동안 자신의 전공과목을 공부 할 수 있다던가, 현지 대학의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문화적 경험을 한다던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고, 가장 큰 장점은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대학교 수업 청강은 국가나 학교별로 차이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2가지 경우를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으로 '도강'을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먼저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수대 학생 비율이 높은 외국에서도 교양과정의 수업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별로 표시가 나지도 않는다. 또한 과사무실을 찾아가서 정식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수업이 종강한 후에 이 수업을 들었다는 어떠한 증명서류도 받을 수 없으며, 수업에 적극성을 갖기도 어렵고, 수업의 여러 사항에 참여할 수도 없다. 또한 아무래도 도강이라는 것이 불안감을 안겨 줄 수도 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정식으로 청강을 신청해서 하는 방법이다. 먼저 과사무실에 가서 정식으로 여러 사항을 문의한 후에 정식으로 청강을 요청한다. 참고로 청강은 영어로 'auditing'이라고 표현한다. 그 다음에 교수와 인터뷰를 하고, 교수의 허락과 사인을 받아야 한다. 이 때에는 청강의 목적과 의도에 대해서 미리 준비해서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좋다. 이외의 사무과정은 각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과 사무실에 문의해서 하도록 하자. 청강의 과정에서 많은 친구들과 그룹토의를 통해서 친해지고, 또 함께 많은 교류를 나누도록 하자. 청강의 목적 중에는 그러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청강이라는 것에 대한 막연한 멋에 이끌려 부족한 영어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청강을 신청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수업에 참여도 못하면서 청강을 하는 것은 별다른 효과를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혹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Friday, March 30, 2007

To do - Translate myself

a. 수줍음을 버리세요. 영어는 말하지 않으면 절대 늘지 않습니다.
Don't be shy. English never improve if you don't speak in English.

한국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지만, 한번만 본인의 수줍음을 버리면 훨씬 빨리 영어실력을 늘릴수 있습니다.
It is most difficult to Koran student but if you once throw your shyness away, you can improve your English skill more fast.


b. 집에서도 게을리하지마세요.
Don't be lazy in your home.
한국학생들이 특별히 안되는 r,l과같은 발음들은..
수줍음이 많기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교정을 하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The pronunciations 'r, l' which some Korean student especially can't do, are difficult thing to correct in front of people because they have the shyness.

계속 연습을 시키지만 입모양이 웃겨보이고 발음이 힘들어서 많이 안하려고들 하죠.
I order them practice continually, they don't try it because mouth looks funny and pronunciation is difficult.
집에서 TV를 켜놓고, 또는 라디오를 켜놓고 무조건 과하다 싶게 따라하세요.
Turn TV or Radio and imitate it unconditionally in home.
입도 더벌리고 발음도 더 굴리십시요.
Open your mouth more and ...
그러면 어느덧 달라진 본인의 발음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Then, you can feel your pronunciation that be different.


c. 전자사전을 쓰지마세요.
Don't use electronic dictionaries.
저는 교실에서 전자사전을 못쓰게 하고 되도록이면 영한보다도 영영사전을 추천합니다.
I don't allow to use electronic dictionaries in class and I recommend to use English-English dictionaries than English-Korean dictionaries.
수업시간동안 한국말 자체를 잊어버리게 하려고 하지요.
I try they forget Korean in class.
또한 전자사전의 발음은 최악의 발음이고, 전자사전이 편하니 자꾸만 의존하게됩니다.
And electronic dictionary's pronunciation is worst, you will frequently depend on it because it is convenient.
뜻을 모르면 선생님에게 물어보세요. 그 대화중에도 영어를 계속 배우게됩니다.
Ask teacher, if you don't know meaning. You will also learn English in that conversation.


d. 사전은 신중히 구입하세요.
Buy a dictionary carefully.
서점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사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전이 모든 사람에게 맞게 만들어진 사전이 아닙니다.
There is so many kind dictionaries in bookstore. But the dictionaries are not made that be compatible with all people.


영어 레벨에 따라서 봐야하는 사전이 틀리지요.
The dictionary you should see is different according to your English level.
영어 선생님과 충분이 레벨에 관해 상의한 후에 구입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It is very helpful if you buy it after talking with your English teacher about your English level.


e. 많이 읽고, 많이 들으세요.
Read much and listen much.
읽지않으면 쓸수없고, 듣지않으면 말할수 없습니다.
If you don't read you can't write and if you don't listen you can't speak.
하다못해 화장실을 가더라도 뭐든지 영어로 된걸 읽으세요. 해석이 어려워도 자꾸 읽어야 쓰는 실력이 늡니다.
Read something written by English even if you go to a toilet. The ability to write increases only if you read continually although translation is difficult.


또한 걸을때도 사람들 대화를 집중해서 듣거나, 영어로된 라디오나 음악을 들으세요.
And when you are walking, listen carefully people's conversation or listen radio or music in English.
노래를 따라하는것도 모르는사이에 말하는 능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Singing songs is helpful to your speaking, too.


f. 환상을 버리세요.
Throw away illusions.
영어권 국가에 와서 산다고 무조건 영어가 늘지 않습니다.
Although you live in the country which use English, English don't improve unconditionally.
그것은 돈 낭비이지요. 어느 국가로 유학을 가던지 노력없이는 절대 영어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It's just a money waste. English must not improve without making an effort wherever you go to study English.


캐나다에 오더라도 영어를 늘릴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본인이 만들어 가야합니다.

제가 11년을 넘게 가르치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한 한국학생은 제가 한국에 가서도 만났는데 역시나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하고있더군요.

그 학생은 수업후에 노인분들이 많은 기관에가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그분들은 외로우니

누가 와도 열심히 말을 시키고 대화를 하죠.

그리고 밤에는 홈쇼핑을 보면서 주문전화를 합니다.

저도 생각못했던 기발한 방법이였죠!!

주문상담원은 물건을 팔아야하니 영어를 못하는것 같아도 정말 친절하게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줍니다. 그렇게 여러곳에 전화를 해서 회화 연습을 하더군요.

학교가 끝나면 영어를 연습할 곳이 없다고 불평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이 학생은 본인이 열심히 연습할수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저의 수업 레벨 2.. 정말 낮은 레벨이였지만 나중에는 그 누구보다 자연스럽고

높은 레벨의 영어를 구사했죠. 저도 존경할만한 학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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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영어 강사가 했다는 말.
An article of teacher who teach English in Canada.

Not to do

98%의 연수생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활을 합니다. 영국이나 호주의 경우는 낮에는 어학원에서 그룹 수업으로 4시간 정도 수업 받고(그러나 듣기 공부만 할 뿐 손들고 말을 하는 한국 연수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오후에는 일하고(영어 못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뻔 하겠죠? 한국신당에서 접시들과…) 저녁에는 GRAMMAR IN USE 문법책 책상에 앉아서 좀 보다가 하우스 쉐어하는 친구들 다 집에 들어오면 시원한 영국 맥주 여러 잔. 일요일에는 한국 교회에 가서 김치 먹고 야유회 따라가서 한국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고 한국 돌아오기 전에는 그래도 아쉬우니까 유럽여행 한 바퀴하고 한국 돌아와서는 영어는 안 늘었지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다는 어이없는 멘트를 던지는 것이 한국 학생들이 하고 있는 어학연수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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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에 실패한 전형적인 모습

1. 조용한 도서관에서 영어공부만 한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한국에서 충분하다. 문화를 배우는 것이지 언어만을 공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2. 수동적인 자세로 모든 것을 대한다.
현지의 수업은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항상 능동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관심을 전혀 가져주지 않는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3. 한국사람(동남아)끼리만 어울린다.
한국사람들은 더 이상 애국심의 대상이 아니다.
몰려다니면서 카지노, 술집 등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은 결국 불쌍한 한국인이 될 뿐이다.

4. 시간 관념이 없다.
규칙적인 생활과 시간관념은 외국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현지에서는 보통 수업시간에 늦으면 문을 잠글 정도로 시간에 있어 철저하다.
한국 학생과 남미학생들의 문제가 바로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5. 연수 후에 자신의 실력만 믿고 있다.
어학연수는 출발 전 준비, 현지에서의 공부, 그리고 무엇보다도 돌아온 후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경험만으로 오만에 빠져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언어는 점점 쇠퇴해질 뿐이다.
어학연수에 성공하는 비율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이 급증하는 요즘 다시 한번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어학연수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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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지 말자!